"저는 마다트님께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드릴 수 있을 거예요."
"신랑이 바람 나도 결혼합니다. 아, 신랑은 바꾸고."
"우린 계속 발정 난 개처럼 붙어 먹을 거니까."
"이혼해요, 우리. 별거 아니잖아요. 부부 사이에 잠자리는."
"힘을 풀어야지, 수연아. 그래야 제대로 해주지."
"원나잇과 파트너. 둘 중에 하나 골라봐요."
"오라버니, 있잖아요. 요즘 자고 일어나면 몸이 이상해요."
"아벨라 아가씨, 다른 사람에게도 시키셨습니까?"
"소서라고 합니다. 뱀님께 시집을 왔는데요."
"야, 니 지금 나 꼬시냐? 지금 너 개수작 부리는 거 아냐."
"잘 빠져나간단 말야. ...이것도 한 번, 빠져나가 봐."
"내 하렘에 후궁들을 두어 나의 적통 후계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나는 초보가 감당하기엔 조금 하드한 플레이를 선호해요."
"부인께서 실수라고 생각한다면, 확인해보지. 다시 해."
인간계 기사단장 부임 완료 "성기사단! 모두 타락시켜 주겠어♥"
"본디 탐스러운 것에는 무엇이든 들러붙는 법입니다."
"어째서... 하시질 않으시는거지...?" 설마 ㄱ..고자!?"
"살 정도는 섞어 봐야 결심이 어느 정도인지, 믿음이 가지 않겠어요?"
"내가 말했잖아. 항상 당신이 먼저였다고... 그러니까 책임져."
"어디서든 기억하라고 해서 기억했어요. 팀장님은 여전히 달콤해요."
"누나, 말해 봐. 그 새끼한테 이런 표정 보여준 적 있어?"
"늘 도망치고 싶어 했잖아. 그 기회 내가 줄게."
"필요한 게 있으면 더 절박하게 굴라는 말입니다."